주식의 차트를 보시면 파란색, 빨간색의 봉이 있는걸 보셨을겁니다. 이것을 우리는 양초와 닮았다고 하여 '캔들'이라고 부릅니다. 차트를 보실 때 가장 기초적인것은 바로 이 캔들인데 이것을 정확하게 볼 줄 알아야 이제 차트를 보는 출발선에 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주식의 정보와 함께 주식의 차트 보는법과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주식 캔들 보기(양봉,음봉)
주식의 캔들은 보통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뉩니다. 이 캔들의 색깔은 주식이 시작하는 시가와 주식이 끝나는 종가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데 시가보다 종가가 상승했다면 빨간색 캔들, 시가보다 종가가 하락했다면 파란색 캔들이 됩니다. 이 설명을 들으면 아시겠지만 빨간색 캔들은 '양봉'이라고 하며 주가의 상승을 뜻하며 파란색 캔들은 '음봉'이라고 하며 주가의 하락을 뜻합니다.
그런데 깔끔하게 봉만 있으면 이해가 쉬울텐데 위, 아래에 꼬리를 달고 있는 차트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꼬리는 고가와 저가를 알려줍니다. 주식이 보고자 하는 기간 내에 상승한 최고 가격을 '고가'라고 하며 윗 꼬리가 달리고 반대로 최저 가격을 '저가'라고 하며 아랫꼬리가 달립니다. 아래 간단한 그림으로 이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캔들의 기본적인 형태는 이런 모양입니다. 하지만 윗꼬리나 아랫꼬리가 없는 캔들도 있는데 시가나 종가가 고가나 저가와 같으면 그림과 같은 꼬리는 생기지 않습니다. 혹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봉 하나는 설정하신 기간 입니다. 1분차트를 보신다면 '1분봉'이라고 부르고 봉 하나가 1분동안 주가의 변동을 나타냅니다. 1일은 '일봉' 1주일은 '주봉'이라고 하며 1달은 '월봉'이라고 합니다. 주봉은 일주일(월~금요일)까지의 주가 변동을 나타내고 월봉은 (1일~말일)까지의 주가 변동을 나타낸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라며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게 단타를 좋아하신다면 '분봉', '일봉'을 체크하시고 스윙을 하신다면 '주봉', '월봉'까지만 보시면 되며 장기 투자를 하신다면 차트를 참고하지 않는게 대부분이나 '연봉'을 한번씩 참고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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