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비교적으로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종목들인 대기업 시장인 반면 코스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시장입니다. 코스피는 상장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상장 자체가 힘들지만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요건을 완화하여 상장의 문턱을 낮춘 시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요건!
1. 코스닥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코스닥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코스닥에 상장을 하려면 일반기업(벤처기업포함)과 기술성장기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표를 통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 상장요건을 충족하려면 주식분산 택일과 경영성과 및 시장평가 택일 항목을 충족해야 합니다. 주식분산 항목 먼저 살펴보면 모든 요건이 소액주주 500명 이상이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일부의 개인에게 편향되어 주가조작 등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려는것 같습니다.
경영성과 및 시장평가 등을 보면 아무래도 기술성장기업의 요건이 가장 쉬워보이는데 자본 10억이 있거나 시가총액이 90억 이상이면 상장을 할 수 있습니다. 상장이 쉬운 만큼 부실 기업이 많을 수 있으니 상장폐지도 가장 많이 일어나니 투자에 유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코스피
대기업 우량주가 주로 포진이 되어 있는 코스피 시장은 코스닥에 비해서 상장 요건이 매우 까다롭고 문턱이 높습니다. 일반회사와 지주회사 두 가지로 나뉘는데 요건에 관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유가증권인 코스피 시장은 자기 자본금이 300억 이상이 있어야하며 상장 주식수가 최소 100만주 이상이 되어야 서류 심사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문턱 부터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그 외 충족해야 하는 요건도 코스닥에 비하면 너무나도 까다롭습니다. 표로 한번 쭉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3. 코넥스(번 외)
제가 상장요건을 이렇게 설명을 드리는 이유는 투자자도 알고 있으면 크게 유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이 시장 요건에 얼마나 충족을 하고 있는지, 또 언제쯤이면 상장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어느정도는 예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 숙지를 하실 필요는 없지만 본인만의 포인트를 잡아 여러 기업을 비교해보는 습관을 가지신다면 본인에게 매우 큰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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