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매수란? 공개매수 모든것 알아보기!

공개매수란 일반적으로 주식을 사려고 할 때,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바로 산다면 공개매수는 언제까지 어느 주식을 얼마에 사겠다고 공개적으로 매수를 하는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공개매수는 언제, 어떻게, 왜 하며 어떻게 대응하는것이 좋고 또 어떤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공개매수란? 공개매수 모든것 알아보기!

공개매수란 무엇이고 공개매수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단 공개 매수를 하는 이유는 크게 네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최대주주가 더 많은 지분율로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합니다.

2. 기업인수를 할 때 대량의 지분을 빠르게 확보하여 경영권을 장악하려고 할 때 합니다. 미국에서는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시청율 상위 TV프로그램 시간대에 공개 매수를 기습적으로 광고 하기도 합니다. 이를 두고 토요일밤의 기습작전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3. 지주회사 설립을 하려고 하는데 지주회사로써의 성립이 되려면 자회사가 상장 회사일 경우 지분 30%이상을 비상장 회사일 경우에는 50%이상을 보유해야 지주회사의 요건이 성립됩니다.

4. 자진 상장폐지를 할 때 공개매수를 진행합니다. 주식시장에 상장을 한 회사는 공시의 의무라든가 주주총회라든가 여러가지 의무를 가지고 있는데 회사의 자본금이나 수익률이 좋아서 굳이 외부자금을 끌어들일 필요가 없어 굳이 주식의 상장을 유지할 필요가 없으면 자진 상장폐지를 합니다. 이 때,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자의 지분이 95%이상이어야 하는데 그래서 공개매수로 전환하여 95%의 지분율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공개매수의 거래는 어떻게 할까요?

공개매수는 장외거래로 진행을 하며 현금 대신에 주식으로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먼저 공개매수 시간과 수량, 가격을 공고하여 공개매수신고서를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제출을 하고 공개매수 대상 회사에 신고서 사본을 공유하게 됩니다. 공개매수 청약을 진행하려면 먼저 지정된 공개매수 대행 증권사의 지점을 방문하여 공개매수 청약서를 작성해야합니다. 이 때 본인 확인이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청약서를 제출 한 후 1개월~6개월정도 진행되는 공개매수 기간이 끝나면 주식이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대행 증권사가 아닌 다른 증권사에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대행 증권사의 계좌를 만들어 주식을 옮기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일반적으론 공개매수를 진행할 때 시장가 보다 비싸게 거래를 하는데 이 공개매수만을 노리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공개매수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매수를 해서 공개매수 청약으로 수익을 올리는 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공개매수는 장외거래로 양도소득세를 내야하는데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서 신고를 해야하며 22%의 세금을 내야한다고 하네요.

 

조금 귀찮은 작업이 곳곳에 보이긴 하나 아무래도 유통주식이 줄어들고 현재 시장가 보다는 높게 거래를 할 수 있어 참 좋은 하나의 옵션으로 생각을 하시고 수익을 내보시는것도 아주 좋습니다. 주식 투자 초반에는 연습삼아 조금씩 해 보시면서 조건과 목적을 파악해서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시는 연습을 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특히 자진 상장폐지의 경우에는 회사가 의무도 안져도 되고 수익이 많이 나도 배당금을 나눠줄 필요가 없어 하게 되는데 95%를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크게 높은 금액으로 거래되는 경향을 많이 보이고 공개매수때 팔지 않고 상장폐지가 되어도 회사가 없어지는게 아닌 비상장주식으로 전화되는것이기 때문에 후에 더 큰 한방을 노리고 매도하지 않고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회사의 존망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조금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