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ODM/CMO? 1분 용어정리!

OEM/ODM/COM이란 단어를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에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용어들인데요, 주식뿐만 아니라 회사에 다니시면 꼭 들어보셨을 용어입니다.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리송한 분들도 많을 텐데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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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ODM, CMO 차이?

OEM은 예를 들어 아디다스가 디자인과 새로운 소재로 생산하려고 한다면 그것을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닌 디자인과 소재, 가공 시 필요한 온도 등의 세세한 레시피까지도 전달을 해주면 요구한 그대로 화승 엔터프라이즈가 만들어 줍니다. 쉽게 말해 생산 기반만을 가지고 주문한 회사의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을 OEM이라고 합니다.

ODM은 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퍼시픽에서 요청하면 제품 전반적인 개발부터 디자인, 성능까지 전체를 만들어주는 코스맥스가 있습니다. 이 코스맥스 회사가 하는 전반적인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해 주는 것을 ODM이라고 합니다. 오더를 하는 회사는 제품 기획을 하여 ODM 회사의 기술력에 의존하여 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OEM보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ODM 회사에서 전담을 하며 오더를 하는 회사는 별도의 개발 인력이 필요 없이 제품의 홍보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MO는 약을 대신 생산해주는 업체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을 제조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제조업체 와는 달리 오더를 하는 고객사가 요구하는 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공장은 기본이고 품질도 우수합니다.

정리

OEM은 주문자가 요구하는 그대로 생산해 주는 방식이고 ODM은 주문자가 위탁하면 제품을 개발부터 생산까지 해줍니다. CMO는 신약 개발부터 위탁을 받아 약을 대신 생산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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