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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정보

선물거래(롱포지션/숏포지션/공매도??)

by 백우백선생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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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썸네일

선물거래란 미래의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현재의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입니다. 즉 미래의 가치를 현재 진단한 가격으로 사고파는 것입니다.


배추를 재배하는 농부가 있습니다. 배추는 상황에 따라 풍작 이 될 수도 흉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농부는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수확하는 시점에 일정한 금액으로 팔기를 원합니다.
만약 3개월 후 수학 되어서 판매해야 한다면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여기서 선물 거래가 발생합니다. 구매자가 3,000원으로 3개월 후에 구매하겠다고 합니다.
3개월 후에 배추 가격이 1,000원 이 되든 7천 원이 되든 구매자는 3,000원에 구매를 해야 합니다.
3개월 후 배추 가격이 4,000원이 된다면 구매자는 천 원의 이득을 보는 것이고 2,000원이 된다면 손해를 보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선물거래 하면 빠질 수 없는 '롱포지션', '숏포지션'이 나옵니다.
롱포지션이란 '선물매수(상승배팅)'이구요 숏포지션이란 '선물매도(하락배팅)' 입니다.
롱포지션(long positions)-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 주식을 사서 보유.
숏포지션(short positions)-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주식을 빌려서 현재가에 그 주식을 매도합니다. 빌려서 주식을 팔았으니 다시 그 주식을 사서 빌린 사람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이 상태를 매도포지션이라고 하며 번역하면 '공매도'라고 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면 현재 금값이 한 돈에 20만 원이라고 합시다. 그런데 내가 보기엔 금이 10만 원까지 떨어질 것 같으면 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빌립니다. 그런 다음 금을 20만 원에 바로 팔아서 내가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진짜 금값이 10만 원으로 떨어졌고, 그때 시장에 가서 금을 10만 원에 다시 사서 금을 빌린 사람에게 되돌려 줍니다. 그럼 원래는 나에게 없던 금을 빌려서 팔고 나중에 사서 되돌려 주니 나의 주머니에는 시세차익만큼의 수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금이 30만 원으로 올랐다면 팔았던 돈 20만 원과 내 돈 10만 원을 덧붙여 30만 원에 금을 사서 되돌려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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